“반려견 복제 비용 1억원, A/S도 됩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반려견 복제 소식을 알리며 동물 복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반려견 복제 업체가 ‘납품, 회수, 재복제’ 등 생명을 도구화하는 단어를 사용해 동물의 희생을 정당화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반려 목적의 동물 복제는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 실험이 아니란 것이 전문가의 평가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사모예드 티코는 지난 1일 ‘우리 강아지가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1년 전 사고로 죽은 반려견 체세포를 복제해 현재 3개월 차 강아지 두 마리를 키우고 있... [유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