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필요 vs 반대”... 복지정책 공방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후보가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하지만 저마다 서로 다른 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복지국가라는 꿈은 모든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라며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복지 체계 안정과 확대가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심 후보는 “장애인도 독립적으로 최소한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행복한 나라가 우리 사회의 미래가 돼야 한다. 비정규직과 ... [최기창 ·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