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수애 “경험 없는 모성애 연기, 부담 컸다”
배우 수애가 영화 ‘감기’에서 미혼모로 분해 강한 모성애 연기를 펼친다. 수애는 7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 제작 아이러브시네마) 언론시사회에서 “전작 ‘심야의 FM’에 이어 이번에도 엄마 역을 맡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결혼도 안 한 제가 어떻게 모성애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컸다. ‘심야의 FM은 아이와 동선이 달랐지만 이번 작품은 함께 촬영하는 신이 많았기에 부담이 상당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자신 있다는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