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中서 통했다…개봉 주 1위·141억 벌어
김용화 감독의 신작 ‘미스터 고’가 개봉 첫 주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 측은 23일 “‘미스터 고’가 개봉 첫 주(18~21일) 중국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봉 후 4일간 7769만 위안(약 141억원)의 수익을 냈다”면서 “이는 1400만 위안(약 25억원)을 기록했던 ‘괴물’이나 1200만 위안(약 21억원)을 기록한 ‘아저씨’ 등 중국 내 개봉했던 국내작들과 비교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라고 말했다. ‘미스터 고’는 중국 3대 메이저 스튜디오 중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