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 "수술실CCTV·의료인 면허관리 법안 통과시켜야"
전미옥 기자 =환자들이 수술실 CCTV 블랙박스, 의료인 면허관리 강화, 행정처분 의료인 이력공개 등 의료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는 6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강병원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 안전과 인권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운영, 성범죄 및 특정강력범죄 의료인의 면허 취소와 행정처분 이력공개 등 환자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는 의료법 개정안 20여개가 발의됐었지만, 의료계의 반...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