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백신 사망'에 정은경·박능후 책임론...보수단체 "살인죄로 고발"
전미옥 기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관련 사망신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보수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은 박 장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 정 청장,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 양동교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등을 업무상과실치사, 살인 등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은 백신 접종과 사망의 연관성은 없다고 하지만 올해 독감 백신이 상온에 노출되는 상식 밖의 일이 있어 이와...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