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묻으려고 산단 개발 했나?”
전북 완주군의 폐기물매립장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가 청와대 청원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에 폐기물 등 환경문제와 관련된 업체가 3군데나 동시에 들어선다는 소문에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테크노밸리2단지에 들어서는 폐기물매립장에 대해 주민들은 ‘고작 쓰레기나 묻으려고 산업단지로 개발했냐’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이곳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A(40) 씨는 “이곳은 그전부터 산업단지 때문에 악취 등으로 주민들이 고생해 왔었기 때문에 새로 개발된 테크노밸리2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