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목사 자녀 40% ‘영적 방황’
미국 목사의 자녀 5명 중 2명은 영적 방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독교 전문 조사업체 바나그룹은 15세 이상 자녀를 둔 개신교 목사 456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벌인 결과 40%가 ‘자녀가 믿음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품는 시기를 겪었다’고 답했다고 최근 밝혔다. 33%는 ‘자녀들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다’고 했고 7%는 ‘자녀가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목사의 자녀를 상상할 때 믿음을 떠나 방탕하게 살아가는 탕자의 이미지를 떠올리곤 하는데 상당부분은 틀린 말이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