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거느린 도촬男, 2년 수입이 자그마치…
일본의 20대 남성이 2년 동안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해 팔다 덜미를 잡혔다. 그의 영상을 추종하는 세력까지 거느린 이 남성이 벌어들인 수익은 자그마치 6600만원이었다. 15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오사카부 경찰은 슈퍼마켓이나 공공시설의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회사원 A씨(26)를 최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8월 2일 부내 공공시설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는 여성을 도둑 촬영하다 경계 근무 중인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은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3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