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영 젠더특보 “민간인 신분이어도 조사 받겠다…억측·오보 안타깝다"

김미정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 관련 의혹을 처음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가 조사를 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특보는 1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사표를 제출한 이유와 관련해 “사장 비서실은 폐쇄된 걸로 알고 있고 다 퇴사한 상태인데 나는 임기제이기 때문에 묶여 있었다”며 “보좌할 수 있는 대상이 고인이 됐기에 업무를 할 수 없는 상태라 (특보직에)남아 있는 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어차피 조사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 2020-07-18 07:44 [김미정]

‘숙명여고 쌍둥이’ 실형 구형…“세상 호락호락 않다는 걸 깨닫길” vs “정의가 무엇인가”

‘PPL 논란’ 강민경X한혜연, 부정적 여론 확산에 결국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