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마카오 입국자, 이틀만에 약 500명 감소
유수인 기자 = 특별입국절차 적용지역에 홍콩과 마카오가 포함된 이후 입국절차 인원이 약 500명 가까이 줄어 4000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입국절차 과정에서 내·외국인의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위해 배포된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 다운로드 수는 3987건으로 확인됐다.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존) 부본부장은 14일 오전 브리핑에서 특별입국절차 및 자가진단 앱 현황을 공개했다.현황을 보면, 2월 12일 0시부터 특별입국절차 적용지역에 홍콩과 마카오가 포함된 이후 이틀간 특별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