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골키퍼들 ‘스킬볼’과 한판 씨름
‘홍명보호’ 골키퍼들이 스킬볼(Skill Ball)과 한판 씨름을 벌였다. 1일 오전 9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이애미의 세인트토머스대학의 훈련장. 수문장인 정성룡과 김승규, 이범영은 김봉수 골키퍼 코치가 날리는 스킬볼을 막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스킬볼은 선수들이 기본기 훈련에 사용하는 가장 작은 사이즈의 1호공으로 핸드볼 공보다 더 작다. 크기가 작아 다루기가 힘들고, 공을 차면 스피드가 더 빠르다. 김 코치는 2012 런던올림픽 당시에도 스킬볼을 사용해 골키퍼들을 지도한 바 있다. 김 코치는 브라질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