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살린다”
경북 영천시가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 회복 소비촉진 캠페인’을 10일부터 집중 추진한다. 영천시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영천시는 공직사회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2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하고, 공무원들의 외부 식당 이용을 늘리며, 업무추진비와 소비 부문 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해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업무추진비를 4월까지 40% 이상 집행하고, 소...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