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박미선-민호, ‘남격’ 후속 ‘맘마미아’ MC 낙점
개그우먼 이영자, 박미선 그리고 샤이니의 민호가 KBS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후속 코너 ‘맘마미아’의 진행자로 낙점됐다. KBS는 1일 “남성 예능인을 중심으로 편성 된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여성 MC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최근 몇 년간 찾아볼 수 없었던 이례적인 일”이라며 “‘맘마미아’는 여자, 특히 ‘엄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만큼 주말 버라이어티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얼굴을 찾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이영자는 ‘슈퍼선데이’ 이후 15년 만에 일요일 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