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스타’ 마이클 리 “한국 배우들, 세계에서 가장 노래 잘해”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마이클 리가 한국 뮤지컬 배우들에 대해 극찬했다. 내달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이하 ‘수퍼스타’)로 오랜만에 한국 관객을 만나는 마이클 리는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해외에서 시몬 역과 지저스, 유다 역을 다양하게 소화했던 작품이라 이번 출연이 더욱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탠포드 의대 재학 중 ‘미스 사이공’ 미국 투어 오디션에 합격하며 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