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수 “3년 만의 사극…누나 하지원과 상의했다”
하지원의 친동생으로 유명한 배우 전태수가 오랜만에 사극에 복귀한 심경을 전했다. JTBC 새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이하 ‘꽃들의 전쟁’)’에서 소용 조씨(김현주)의 첫사랑이자 숨겨진 정인인 남혁 역을 맡은 전태수는 2010년 KBS ‘성균관 스캔들’ 이후 3년 만의 사극 출연이다. 전태수는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3년 만의 사극 복귀라 설렜다”라면서도 “두려움도 없잖아 있었다.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서 많이 응원해주시고, 감독님 등 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