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건강톡톡] 하루 7시간 미만 자는 남성, 당뇨 위험 높다
당뇨병은 그 자체론 목숨을 잃을 만큼 치명적이지 않으나 신경 혈관 망막 등에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조심해야 할 병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은 물론 혈압·콜레스테롤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장애는 한국인에게 흔한 2형(성인형) 당뇨병의 큰 위험 요인입니다. 그런데 수면과 당뇨병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루에 7시간미만 자는 남성은 적정 수면(7∼8시간)을 취하는 남성에 비해 당뇨병의 예고탄이라 할 수 있는 공복 혈당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1.5배가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