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지난해 매출액 17.6% 증가한 13조531억 기록…1위는 한미약품
국내 제약사의 지난해 매출이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 국내 상장제약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13조531억원으로 나타났다. 팜스코어가 국내 54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44개사 개별기준, 10개사 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상장제약사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11조990억원) 대비 17.6% 늘어난 13조531억원으로 조사됐다. 전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39.8%, 63.4% 증가한 1조3098억원과 1조8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