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인플루엔자 독감 유행,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 필수
환절기를 맞아 인플루엔자 독감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외래 및 입원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에는 하루 2~3명에 불과하던 독감환자가 이달 들어 크게 늘기 시작해 지난 주말까지 3주 동안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를 찾은 환자 가운데 452명이 독감 환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20명을 밑돌던 지난 1월의 입원환자 수도 이달 들어 124명으로 6배 이상 껑충 뛰었다. 입원한 독감환자 가운데 소아 및 65세 이상 노인환자는 약 73%를 차지하고 있는데, 소아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