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바로알기-등통증] 스마트폰 잦은 사용·한파에 움츠린 몸, 통증 주의보
주부 윤희영(57)씨는 최근 1주 가량 계속되는 등과 어깨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 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등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지고, 뭉쳐진 근육 부위를 주무르면 아프기 까지 했다. 윤씨는 날씨가 추워진 이후에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2주가 지난 후에도 수시로 등과 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등 통증’라는 진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