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 3선 성공 “세계적인 정원도시 만들겠다”
“인구 27만명의 순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정원도시로서의 조성은 물론 세계적인 힐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데 온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야당 후보로 첫 당선된 뒤 우여곡절 끝에 2012년 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은 1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원박람회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 시대정신의 실천으로 정원이 중심이 되는 더 큰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정원을 품은 도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