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타고 섬 돌며 민심 탐방…신우철 완도군수 화제
신우철(61) 전남 완도군수가 여객선을 타고 민심 속으로 출항해 화제다. 직접 여객선을 타고 섬 마을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군수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화합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군은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순회일정에 따라 신 군수가 28일 청산도행 여객선에 올라 현장군수실을 열고 민원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객선에 오른 신 군수는 먼저 여객선 운항에 대한 안전대책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항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