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지난해 임직원 평균보수 1위는 어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해 임직원에게 평균 1억6000만원을 지급하면서 주요 운용사 중 연봉 1위에 올랐다. 대부분 운용사는 지난해 임직원 연봉을 전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늘려 지급했다. 공시된 주요 운용사 중 임직원 평균 연봉이 감소한 운용사는 한화자산운용이 유일했다. 18일 각 운용사들이 공개한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 보고서’에 따르면 공시된 6개 주요 자산운용사(미래에셋, 삼성, 이지스, 한화, NH아문디, 키움)의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2800만원으로 나타났다.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