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한맥?"…주류업계, 신제품·리뉴얼로 여름 성수기 노린다
맥주업계가 여름 성수기를 준비에 나서고 있다. 저마다 신제품과 기존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성수기 소비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특히 올해엔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여름 성수기를 둔 맥주업계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이트진로는 30일 신제품 라거 맥주 '켈리'(KELLY)를 4월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켈리는 'KEEP NATURALLY'의 줄임말로 인위적인 것을 최소화하고 자연주의적인 원료, 공법, 맛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켈리는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