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죄로 6번 징역 받고 또 귀금속 턴 30대, 실형
6차례 절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도 또다시 귀금속을 턴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김정헌 판사)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14일 오후 9시12분 대전 유성구 어은동 한 상가 건물의 귀금속 진열대에서 1500만원 상당의 목걸이 14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매장이 건물 내에 오픈돼 있고 진열대가 잠겨 있지 않는 등 경비가 허술한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은방 주인은 귀금속을 도난당했다는 것을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