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표시기준 위반’ 생활화학제품 570개 적발…수입금지·회수명령 조치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난해 시장감시를 강화한 결과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570개 생활화학제품을 적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제조 및 수입 금지, 회수명령 등 행정처분이 완료됐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적발된 생활화학제품은 △시장 유통 전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신고·승인 등 절차를 위반한 413개 제품 △신고·승인 당시에는 안전기준(함유금지물질, 함량제한물질 등) 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실제 유통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된 82개 제품 △신고번호 표기 등의 표시기준을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