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선’ 중남미 핑크타이드와 중국, 뭐길래
브라질 대선 후보간 경쟁이 치열하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시우바 전 대통령이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지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달 30일 결선투표에서 두 후보간 최종 승부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룰라가 당선될 경우 중남미 주요 6개국을 둘러싼 핑크타이드가 연결된다. 이는 국제 정치 관점에서 미국 뒷마당에서 중국의 영향략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핑크타이드와 미국과 중국과의 중남미 관계에 대해 알아봤다. 30일 결선투표 붙는다 2일(현지시간) 치...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