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사장 "코로나 이기고 글로벌 여행슈퍼앱에 도전한다"
고재열 여행감독=코로나19로 여행이 우리를 떠났다. 오랫동안 여행은 금기어였다.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암담한 시간 속에서도 더 나은 여행을 꿈꾸며 묵묵히 내일의 여행을 기획했던 이들이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여행업계 차세대 리더들을 만나보았다. “모두가 진탕 속에 있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하늘 위의 별을 본다”고 오스카 와일드가 말했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여행업계는 내내 진탕 속에 있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이었다. 어둠의 터널을 빠져 나오면 밝은 내...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