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입원환자 ‘급성 신장 손상 예측’ AI 시스템 개발
입원 환자의 10%가량이 급성 신장 손상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신장 상태의 변동을 관찰할 때 쓰는 근육 속 대사산물 ‘크레아티닌’의 수치를 예측해 기능 손상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선을 보였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연구팀은 “입원 환자 6만여 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뇌 신경계의 정보 처리구조를 모방해 급성 신장 손상 AI 예측 모델을 만들고 검증까지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예측 모델은 1단계에서 입원 기간 7일 내 신장 손상 여부를 알려주고, 2단계에서는 입원 후 24시간, 48...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