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골절 환자 5년간 25만명 증가…50대 비율 높아
최근 5년간 골절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가 25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골절 진료인원 현황’에 따르면, 골절 환자는 지난 2015년 217만 명에서 2019년 243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전체 진료비는 6천633억 원이 늘었고, 1인당 진료비는 67만9천 원에서 88만1천 원으로 30% 가까이 많아졌습니다. 2019년 기준 골절 환자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17.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는데요. 이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 측은 “활동량은 많지만,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