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선수들에게 잘 맞는 옷 입히는 것이 내 역할”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라크전 필승을 다짐하면서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10일 요르단 원정길에서 이재성과 오현규 골에 힘입어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2023 아시안컵 참사를 설욕하는 승리기도 했다. 이라크와 경기에 앞서 홍 감독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요르단전 마친 후 선...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