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안세영 폭로’ 사건 조사위 구성…“문제 발견시 감사 전환”
대한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의 폭로에 대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간다. 8일 대한체육회는 전날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발언과 관련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육회는 감사원 출신 감사관, 경찰 수사관 출신 체육회 청렴시민감사관과 국민권익위 출신 감사관, 여성위원회 위원 등 외부 감사 전문가 4명과 체육회 법무팀장(변호사), 감사실장으로 조사위를 구성해 올림픽 폐회 후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체육...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