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창녕‧함양‧거창‧남해' 교육발전특구 2차 선정…3년간 총 450억원 지원
경남 의령‧창녕‧함양‧거창‧남해군 등 5개 지역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공모선정에 따라 3년간 총 450억원(시범지역 당 매년 3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3년간 시범지역 운영 뒤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교육발전특구를 지정한다. 경상남도가 교육청, 지자체와 협업해 신...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