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시정 전반에 날카로운 질의로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전북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올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행정사무감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불편부당한 행정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행감에서 김성규 의원은 외부감사제 도입, 관광 전담 기구 설립 필요성 등을 지적했고, 최주만 의원은 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운영개선과 기간제근로자 근로 여건 개선, 업무 배정 잘못으로 인한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 등에 대한 문제를 질타했다. 채영병 의원은 적극적...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