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늘면 흡연·음주 ↑ 운동·수면 ↓
주 평균 근로시간이 증가할수록 흡연, 음주, 운동, 수면시간 등의 항목에서 나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교신저자),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이동욱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한국의료패널 자료(2011~2014년)를 활용해 임금 근로자 6937명을 대상으로 주 평균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 위험요인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연구팀이 비선형적 연관성 분석법을 이용해 근로시간과 건강 관련 생활습관 위험요인과의 연...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