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했던 40대 간호조무사,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
노상우 기자 = 기저질환 없이 건강했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접종 이후 뇌척수염으로 사지가 마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해당 여성 A씨는 경기도 한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조무사로 지난 1월 병원 채용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특이 소견 없음’이라고 나올만큼 기저질완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다. 3월12일 AZ백신 접종 이후 A씨는 두통 증상이 있어 진통제를 복용했지만, 나아지지 않고 증상이 악화됐다. 같은달 24일 ‘양안 복...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