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내부 출신’ 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전 기획경영본부장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신임 사장에 황상하 전 SH공사 기획경영본부장이 임명됐다. SH공사의 첫 내부 출신 사장이다. 시는 SH공사 사장에 황 전 본부장을 30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황 신임 사장은 SH공사 금융사업추진단장, 기획조정실장, 자산관리본부장, 기획경영본부장을 역임했다. 채무 7조원 감축, 신용평가 등급 AAA 획득, 리츠를 통한 새로운 임대주택 사업방식 도입 등 공사 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강력하게 추진하는 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