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4월 김해수릉왕릉 일원에서 개막한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이 4월19일부터 24일까지 김해 수릉왕릉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슬로건은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로 정했다. 이로써 김해시는 올 한해 중국(웨이팡시, 다롄시)과 일본(이시카와현)의 동아시아문화도시인 3개 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교류사업을 이어간다. 일본 이시카와현은 지난 1월 발생한 강진 피해로 행사에 참여할 수 없어 일본 내 동아시아문화도시 가운데 한 도시가 참여한다. 4월 개막행사에는 김해시와 30여년 전부터 국제자매도시로 인연을 맺어온 일본 무나카타시 대표단이...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