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리치가 둘째를 얻게 됐다.

현재 리치의 아내 임성희씨가 둘째를 임신한 상태이며 6주 째에 접어들었다고 enews24가 27일 전했다. 리치는 26일 자신의 SNS에 둘째의 초음파 사진과 함께 “대용아, 더 어른이 되자”라는 글을 게시해 아이를 얻은 기쁨과 책임감을 나타냈다. 이들은 동료가수 강현수의 소개로 만나 2012년 3월 첫째 아들을 낳았고 그 해 10월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리치는 1998년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로 데뷔, 지금은 골프 프로구단 7Under을 결성해 매니지먼트 운영과 골프선수 활동을 겸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