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여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를 졸업한 조 장관은 사법시험 합격 후 김앤장 첫 여성변호사를 거쳐 외국계은행 부행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2002년 제16대 대통령선거 한나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대변인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제18대 국회의원에 당선, 정무위원회 위원, 한미 FTA 당정 TF 부위원장을 맡아왔다.
조 장관의 정무수석 내정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대단한 스펙이다” “정말 똑똑 하구나” “첫 여성 변호사에 첫 여성정무수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