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가 일본의 유명 만화 캐릭터 ‘아라레’와 닮은꼴로 화제다.
최근 SBS 드라마 ‘기분 좋은 날’(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에 출연하고 있는 황우슬혜는 약사 ‘정다애’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 알이 큰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이 모습이 ‘닥터 슬럼프’의 주인공 ‘아라레’와 굉장히 흡사했던 것이다. 사진 속 황우슬혜와 아라레는 동글한 앞머리와 커다란 안경, 귀여운 외모까지 많은 부분이 신기할 정도로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진짜 비슷하다” “아라레를 보고 캐릭터 연구를 한 건가?” “황우슬혜 아라레 둘 다 귀엽다” “황우슬혜 정말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