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로 여러 논란에 휩싸인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조민아(30)가 입을 열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 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 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매일같이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이라고 표현하면 과거 논란들이 없던 일이 되느냐”며 “유기농 빵으로 행정처분까지 받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 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