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공격수 3명이 동시 투입해 승부수를 띄었다.
17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스번 스타디움에서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
호주는 후반 25분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매튜 레키(잉골슈타트), 로비 크루스(레버쿠젠)을 투입했다. 주전들이 빠진 상황에서 한국에 1대 0으로 뒤지고 있는 호주는 공격수를 동시에 투입해 상황의 반전을 꾀했지만 추가시간 5분 마저 모두 흐른 지금 득점 하지 못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