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의혹’ 장근석,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통편집

‘탈세의혹’ 장근석,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통편집

기사승인 2015-01-23 23:43: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장근석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자취를 감췄다.

23일 첫 방송 된 ‘삼시세끼-어촌편’은 장근석이 출연했던 녹화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방송 초반 웃음소리와 손이 잠깐 등장한 게 전부다. 차승원과 나영석 PD 대화 도중 장근석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화면이 건너뛰는 모습도 포착됐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지난 15일 장근석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며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장근석 측과 합의하여 ‘삼시세끼-어촌편’에 하차를 결정했다. 장근석의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에 관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다.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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