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개그맨 정승환(32)이 결혼한다.
정승환의 소속사 쇼타임엔터테인먼트는 26일 “정승환이 오는 6월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직장인으로 두 사람은 7개월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정승환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남자가 필요한 이유’ ‘멘붕스쿨’ ‘대학로 로맨스’ ‘나 혼자 남자다’ ‘왕입니다요’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EBS ‘안전을 약속해’에서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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