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방송인 김제동(40)이 종합편성채널 JTBC 파일럿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JTBC 관계자는 28일 “김제동이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단독 MC를 맡았다”며 “명사들을 초대해 오는 2월 중에 성균관대학교에서 녹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동의 톡투유’는 우리 사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담을 계획이다.
김제동은 2002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예가중계’ ‘해피투게더’ ‘야심만만’ ‘일요일이 좋다’ ‘해피선데이’ ‘스타 골든벨’ ‘느낌표’ ‘환상의 짝꿍’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활약하고 있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