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김정민 “20대 초반, 연예인 외모 중요성 몰랐다”

‘겟잇뷰티’ 김정민 “20대 초반, 연예인 외모 중요성 몰랐다”

기사승인 2015-01-30 16:31:55
CJ E&M 제공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김정민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정민은 “처음 ‘겟잇뷰티’ 시작했을 때가 20대 초반이라 뭣 모르고 여자연예인이 예뻐야 한다는 생각 못 했을 때다. MC가 되며 스스로 가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고 또 베러걸스 들과 정이 들었던 게 마음에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돌아왔을 때 감격스러웠지만 더 잘하고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항상 고민했다. 환영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그분들 기대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약간 부담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불러주셔서 감사하고 시청자들이 계속 사랑할 수 있도록 감초 같은 역할, 친근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겟잇뷰티 2015’는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털 뷰티쇼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하늬, 김정민, 소유가 MC를 맡았다. 오는 2월4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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