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소유 “미용 자격증, 데뷔 후 망할까 봐 보험으로”

‘겟잇뷰티’ 소유 “미용 자격증, 데뷔 후 망할까 봐 보험으로”

기사승인 2015-01-30 16:40:55
CJ E&M 제공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미용자격증을 획득한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3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소유는 “헤어 디자이너 자격증을 중학교 2학년 때 땄다”며 “원래 관심도 많았고 연예인이라는 꿈이 막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일이 잘될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서 나중에 망했을 때는 생각해 보험으로 땄는데 더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뷰티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겟잇뷰티 2015’에서 다 풀어헤치고 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겟잇뷰티 2015’는 과거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요즘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털 뷰티쇼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하늬, 김정민, 소유가 MC를 맡았다. 오는 2월4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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