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최현석 셰프가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2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현석 셰프는 “나는 요리에 자부심이 있는 셰프라 방송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방송에서 보이는 것처럼 과장된 모습으로 요리를 하지 않는다. 요리 예능에서는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 희화적인 모습을 많이 보였다”며 “내 성격은 원래 지극히 겸손하다. 요리에만 자신감이 넘치는 정이 가는 캐릭터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올리브쇼 2015’는 여러 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법을 알려주고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호, 방송인 홍진호가 MC를 맡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