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정형돈의 옛 직장 동료가 정형돈의 수술 비화를 폭로했다.
정형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 족구 동호회 더 블루와 맞붙었다.
한 직장선배는 “형돈이가 모닥불 때문에 사고 당했다”며 “모닥불을 뛰어넘는 내기를 하던 중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수술을 앞두고 짬뽕을 먹어 수술 날짜를 변경해야 했다. 수술보다는 해장이 먼저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 정형돈, 양상국, 안정환, 홍경민, 이규한, 샘 오취리, 바로가 활약 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 편은 오늘 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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